아무도 모르게 이뻐지는 쉬운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인데요. 요즘 샵 같은데 가면 5-10만원, 비싼곳은 10만원 이상 하는 데요. 그정도 돈을 주고 나에게 맞는 색을 알기란 비싸서 선뜻 마음을 정하기가 힘든데요. 완벽히 바로 아는게 힘들더라도 색의 기초부터 알고 하나하나 바꿔가며 나에게 어울리는것을 찾는거는 무료로 가능하답니다. 무작정 샵으로 달려가기전에 자가진단 먼저해보고, 그래도 모르겠다 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라고생각했을때 가보는게 어떨까요? 돈 안쓰고 이뻐지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에 대해 오늘 젤리민 블로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퍼스널컬러란?
퍼스널 컬러는 개인의 피부톤, 머리색, 눈동자 색깔 등을 고려하여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내는 개념입니다. 이는 피부와 얼굴의 조화를 이끌어내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진단에서 나오는 색상들로 머리를 염색하고 알맞는 색상의 화장품을 쓰신다면 조화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1. 솔직한 피부톤과 머리/눈동자색을 파악하자
피부톤: 자연광 아래에서 흰색 옷을 입고 서서 실제 피부톤을 파악합니다. 차가운 피부톤인 경우 푸른 빛을 띄며, 따뜻한 피부톤인 경우 황금빛을 띱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두운 피부색은 무조건 웜톤, 그리고 밝은 피부색은 무조건 쿨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것은 크나큰 오해랍니다. 피부색과는 관계없이, 웜톤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수도 있고, 또한 쿨톤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머리/눈동자색: 퍼스널 컬러는 머리색과 눈동자 색상도 고려합니다. 머리색이나 눈동자 색상이 차가운 톤이라면 차가운 퍼스널 컬러, 따뜻한 톤이라면 따뜻한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어떤색의 렌즈를 꼈을때 더 잘어울리는지를 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인데요. 그레이 렌즈를 꼈을때 더 잘어울리면 쿨톤, 브라운 렌즈를 꼈을때 더 잘어울리면 웜톤일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갈색톤의 머리가 잘어울리면 웜톤, 흑발 아님 흑발에 가까운 갈색이 어울리면 쿨톤 입니다.
Tip! 내가 좋아하는 색이 더 잘 어울려보이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이라면 어쩔수없이 좋아하는 색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하는데. 솔직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들, 가족에게 물어보는것도 답이겠네요!
2. 어울리는 색상 확인하기
자세한 타입을 알아보기위해 솔직하게 어울리는 화장품, 옷, 악세사리 몇개를 들고와서 어떤쪽의 색이 더 많은지를 확인해 주세요! 원래는 더 자세하고 많은 타입으로도 나눌수있지만, 집에서 하는 자가 진단인만큼 가장 쉽고 간단한 4가지 종류로 나눠보겠습니다.
대표 연예인 사진도 추가했으니, 비슷한 느낌의 연예인을 보고 참고해주세요!
| 웜톤 | 쿨톤 |
봄웜 쨍하고 맑은 코랄색, 오렌지색 화장품 파스텔톤 노랑색, 베이지톤 의상 로즈골드 악세사리 대표 연예인: 수지, 아이유, 웬디, 유인나, 송혜교 | 여름쿨 핑크 쉐도우, 노란기 없는 색상들, 핑크계열 화장품 파스텔 톤의 핑크, 소라색, 베이비 블루, 애쉬빛 한꼬집 색상들 실버 악세사리 대표 연예인: 정채연, 태연, 다현, 아이린 |
가을웜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 화장품 채도 한꼬집 없앤 옐로우 베이스, 누드톤 의상 골드 악세사리 대표 연예인: 제니, 이성경, 신세경, 김세정 | 겨울쿨 핫핑크, 보랏빛 립스틱, 흰 기 또는 노란 기 없는 색의 화장품 푸른기 있는 다크한 색상, 마젠타색상 실버 큼지막한 악세사리 대표 연예인: 채영, 선미, 청하, 현아, 이다희 |
저 네가지 계절 외에도 위의 사진들처럼 (소프트/브라이트, 라이트/다크, 투르) 등등 으로 더 자세하게 나뉠수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도전해보면서 어떤색이, 채도가, 명도가 잘어울리는지 알아가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결론
모두 집에서 간편하게 알아보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을 해보셨나요? 샵에서 받는 진단보다는 당연히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도 있고 분명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테니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싼돈주고 진단 받기전에 혹시 무료로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수있으면 도전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저의 생각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면 더 아름다워질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 좋아하는 화장품색이 결과와 다르다고 바뀔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결과는 참고를 해주시고 필요할때 도움을 받는걸로 하고 각자 개성을 살려서 이뻐지는건 어떨까요?
